가족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가정의 달 5월이 가고 어느덧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이 찾아왔습니다. 6월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진 호국보훈의 달이기도 한데요. 그렇다면 그 시작을 알리는 기념은 과연 무엇일까요? 바로 6월 1일 ‘의병의 날’이죠. 이름부터 벌써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이 드는데요. 그 의미부터 세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1. 의병이란? 의병이란 국가에 큰 위기가 발생했을 때 스스로 외세의 침략에 대항한 민군을 의미하는데요. 일반적으로 징집 명령을 받아 소집되는 군인과는 다른 것이죠.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의 마음이 컸기 때문에 죽음을 불사하고 과감하게 전투에 응했던 의병들입니다. 이 의병의 역사와 정신은 나아가 ..
6월 달력을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작은 글씨들이 꽤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. 그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이 있죠. 6월 1일 - 의병의 날 6월 6일 - 현충일 6월 10일 - 민주항쟁 기념일 / 만세운동 기념일 6월 25일 - 6.25 전쟁일 그리고 달력에는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1999년 6월 15일은 제 1 연평 해전, 2002년 6월 29일은 제 2 연평 해전이 일어난 달이기도 합니다. 이렇게 우리나라의 6월은 유난히 국가적인 아픔이 많았죠. 그래서 이를 기리기 위해 6월 한 달을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한 것입니다. 1. 호국보훈의 달 뜻 호국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의미이고, 보훈이란 이를 행한 분들의 숭고한 뜻에 보답한다는 의미입니다. “나라를 보호하고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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