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한 해의 마무리는 0 칼로리라 믿으며, 야식을 야무지게 먹어주면서, TV에서 해주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보면서 하는 게 제 맛인데 말이죠. 올 해는 그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가 없겠네요 T^T 아쉬운 마음을 담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제야의 종이란? 제 : 섣달 그믐, 야 : 밤 → '섣달 그믐날 밤'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은 매년 12월 31일에서 이듬해 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총 33번의 종을 치면서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말합니다. 더 정확하게, 간단하게 정리하면 1월 1일 0시가 되는 시점에 33번의 종을 치는 것이죠.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12월 31일에 시작되므로 그 해 연도를 앞에 붙인 것이 공식 명칭이 됩니다. 예를 들어 202..
1월 1일 신정, 설날, 양력설 뜻과 유래 2020년도 다 가고 이제 내일이면 새로운 2021년이 오네요~ 매년 12월이 되면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제일 마지막 날인 31일.... 그래도 너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그런지 그런 마음이 들 틈이 없습니다 ㅎㅎ 내일은 직장인들이 모두 손꼽아 기다리는 빨간 날이자 한 해의 시작인 1월 1일인데요. 신정? 설날? 아님 그냥 쉬는 날? 구정은 또 뭐지? 왜 설날이 두 개지? 왜 1월 1일이 여러가지로 불리고 있는지, 어떻게 해서 연휴로 지정이 된 건지 궁금했던 저는 또 열심히 서칭을 해봤다지요 ㅎㅎ (이 나이 먹도록 궁금하지 않았던 것이 왜 지금...? ㅋ) 저처럼 뜬금포 날리며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제가 열심히 찾아보고 정리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