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친구들과 놀고 온다고 하면 동네에서 뛰어놀거나 여름엔 뒷산에 올라가서 가재도 잡고 겨울에 물이 얼면 거기서 썰매도 타고 했거든요. 이렇게 말씀드리면 제가 아주 나이가 많을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. 저는 서울 거주하는 30대입니다 ㅎㅎ 놀거리가 많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그만큼 오염되지 않은 환경이었기 때문에 미세먼지 걱정 없이 밖에서 뛰어놀고 산에서 놀다 목이 마르면 자그마한 계곡의 물도 그냥 마셨던 것 같아요. 하지만 요즘에는 그러다가 큰일이 나겠죠. 1. 세계 환경의 날 유래 우리나라의 달력에는 그냥 환경의 날이라고 적혀있기는 하지만 양력으로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정해져 있습니다. 이는 1972년 6월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..